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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자기나무 꽃
복자기나무 : 단풍나무과의 낙엽교목으로 15m까지 자란다. 꽃은 초봄에 피고 꽃가지에는
갈색 털이 있다. 원래 숲에서 자라지만 단풍이 고와 공원이나 도로변에 조경수로 많이 심는다.
꽃말은 약속이다.
복자기나무 꽃
환한
벚꽃 터널 지나
공원 모퉁이에서
꽃 같지 않은 꽃
복자기나무 꽃을 본다
해마다 가을이면
가장 화려한 색으로 불타오르며
꽃보다 고운 단풍으로
세상의 가을을 알리는 복자기 나무가
이리 보잘 것 없는 꽃을 피우다니!
아아,
저 여리디여린
연두의 자잘한 꽃송이가
붉고 화려한 단풍의 약속이었구나
글.사진 - 백승훈 시인
댓글 8개
복을 얻는 나무 같네요 보자기 같아서 복자기나무 인가
복자기나무, 새롭고 복스런 나무네요~~^-^ 시인을 통해 배우는 꽃과 식물들, 늘 감동과 감사입니다.
저마다의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는 꽃을 보면 마음이 편안해 지고 세상이 더욱 아름답게 보이는거 같습니다.
....
처음 보는 꽃, 복자기나무 꽃, 감사합니다.
복자기 나무꽃, 본 적은 있지만, 이름은 몰랐었네요 ^^*
복자기 나무꽃, 복을 담은 듯한 것 같군요. 꽃말이 약속이라, 더 의미가 좋네요. 아직 철이 아닌데, 피어났군요. 좋은 글, 감사드려요 ^^*
복자기나무꽃 자세히 보니 무척 아름답네요. 꽃봄의 시절입니다. 꽃에 취하는 나날 보내시기 바랍니다. 굿 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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