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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갯마루

사색의향기 2023. 10. 18. 오후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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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갯마루에서 보니

빗방울들이 어깨를 맞대고

온 땅을 적시고 있다

함께 떨어지는 빗방울이라야

대지를 적실 수 있지

저 혼자 떨어지는 빗방울은

대지를 적실 수 없다.


나는 혼자 잘 난 척하면서

정작 함께 해야 하는 일에는

조금도 협조를 하지 않았다.

얼굴에 끊임없이 부딪치고 있는

빗물을 의미를

이제야 알 것 같다.


오이꽃처럼 예쁜 세상은

혼자서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협력해야 만들 수 있다.

- 송성헌 님

댓글 3개

박종영 2023. 10. 19. 오전 10:33

혼자서 이룰 수 없는 세상임이 분명합니다. 협력해야 합니다.

김덕식 2023. 10. 19. 오후 12:03

.........

백용선 2023. 10. 20. 오전 04:47

70년동안 살아오면서 과거를 되짚어 보면 잘사일못한일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가고 고단했던시절 행복했ㄷㅓ행복했던시절들이 뇌리를스쳐지나가는데 모든것들이 다푸질없는 일들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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