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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쟁이 붉게 익었다

사색의향기 2023. 11. 01. 오후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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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 희망 하나 안고

가파른 담벼락 

밤낮 쉼 없이 오르네


삶의 길

고지를 향해 묵묵히

오르고 또 오르네


한여름

뜨거운 열기 세찬 폭우

악착스레 견뎌내고

이 가을

붉게 익은 그 모습에

뜨거워지는 내 심장.

- 류인순 님

댓글 4개

이동수 2023. 11. 02. 오전 02:07

감사합니다.

이봉철 2023. 11. 02. 오전 08:33

담을 넘어 넘어 그날을 이겨내고 초록 빛에서 붉은 빛으로 변한 모습 너의 그 모습이 아름답기 그지 없네요

김덕식 2023. 11. 02. 오전 10:47

..

양덕권 2023. 11. 02. 오후 04:54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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