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글

게시물 상세보기

독자의글

눈 내리는 숲길에서

사색의향기 2023. 12. 13. 오후 04:18
994


바람에 분분히 날리며 

내리는 눈

하얀 빛 자유로움에

가슴을 열어 본다

뜨거웠던 지난날의 애환들

눈 바람에 날려 보내고

나무가지에 서서

모두 사랑 했노라 불러 보지만

흐르는 찬기운에

열리지않는 냉가슴

언젠가 들려 올

우리의 봄 노래를 위하여

복수초처럼 눈속에서도

꽃 피우는 꿈을 꾸며

눈 내리는 숲길을 걸어본다

- 박동수 님

댓글 9개

이동수 2023. 12. 14. 오전 12:46

눈 내리는 날

정강석 2023. 12. 14. 오전 12:53

눈 길을 걸으며

김덕식 2023. 12. 14. 오전 11:18

111

박종영 2023. 12. 14. 오후 12:09

가벼운 미량의 겨울 손님, 함박눈 입니다.

문희 2023. 12. 14. 오후 02:57

내리는 눈 속에서 가슴을 열고 그리움을 느끼고 밝은 내일도 그려봅니다.

오세진 2023. 12. 15. 오전 02:25

오늘은 이상기온으로 20도가 넘었다는데, 그래서 눈이 아닌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성수 2023. 12. 16. 오후 08:17

예상하지 못한 따뜻한 일상이지만, 갑자기 폭설에, 한파에 깜짝 놀란 가슴에 박 동수님 글을 보니 오래전 삼 한 사온 겨울 날씨 생각나는군요

이봉철 2023. 12. 18. 오후 04:57

추운 겨울 눈 눈이 와 인상을 찌푸리는 것은 현재의 삶에 치우쳐 있어 자연의 섭리를 이해 할 마음의 여유가 없는 것이다

이종수 2023. 12. 26. 오후 06:35

눈 내리는 숲길을 걸으면 마음이 차분할 것 같습니다. 그대와 같이 하면 더욱 좋고요.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