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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드름

사색의향기 2024. 01. 17. 오후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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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아(無我)의 빛깔 속에서

등선(登仙)의 좌절

지붕위로 

내려쬐이는 햇빛이

원망스럽다 

벼랑 끝에서

눈물이듯 녹아내리며 

송곳날 세움은

매서운 겨울을 향한

절개(節槪)의 마음이리

- 박동수 님

댓글 7개

배승환 2024. 01. 18. 오전 10:09

고드름의 정감은 지금 세대에 있는가 로봇의 세대는 봄의 꽃과 여름의 청량함과 가을 빛과 겨울의 추위 속 따스함을 알고 있는가 로봇 AI세대의 정감은 있는가 로봇이 평등법 제정을 요구하는 시대가 오지 않을까 저들을 만들기 위해 연구소에서 일하는 인류의 인재들은 정감이라는 것을 알까

박종영 2024. 01. 18. 오전 10:29

매서운 겨울을 향한 절개의 마음, 영롱한 고드름의 기개가 창창합니다.

김덕식 2024. 01. 18. 오전 10:34

1

강주화 2024. 01. 18. 오후 03:32

매서운 겨울을 향한 절개의 마음이리, 비판적이기만한 사회 분위기가 사뭇 고드름 같습니다. 환대와 차별없는 온정 넘치는 우리 사회는 언제 올까요~~

이종수 2024. 01. 18. 오후 07:16

고드름, 아련한 옛추억을 불러 일으킵니다. 얼음으로 깨물어 먹기도 했는데........ 잘 읽었습니다,

이동수 2024. 01. 19. 오전 12:58

동심일때 고드름 생각, 수정처럼 맑은 고드름......

정강석 2024. 01. 19. 오전 01:03

동요가 생각나네요. 고드름 고드름 수정 고드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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