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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의 가치
사색의향기 2024. 01. 29. 오후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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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색의향기 2024. 01. 29. 오후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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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과 무례함이 없는 날, ‘이제껏 뭐하느라’라는 죄책감마저 드는 날,
책을 만난다. 표지에 있는 빛은 평론가나 출판사의 몫이지만 진정한 빛은
문장에 있다. 어둠이 내린 맹그로브 숲에서 반짝이는 반딧불이처럼,
날아다니는 빛을 따라가면 황홀하다.
- 권현옥, 수필 ‘한 줄의 가치’ 중에서
많이 쏟아져나오는 책들이지만, 정작 무엇을 읽었느냐고 물으면
딱히 대답할 게 없습니다. 읽은 것 같지만 대략적인 평이나
간추린 문장을 알고 있는 게 전부일 경우가 있습니다.
마치 그것을 읽었다는 착각은 몇 줄 평에 의존한 까닭입니다.
내가 놓친 것들을 찬찬히 찾아보는 것, 읽어보는 맛이 있습니다.
댓글 6개
박종영
2024. 01. 30. 오전 11:43
책 속에 인생의 진로가 담겨 있습니다.
김덕식
2024. 01. 30. 오후 04:20
1
강주화
2024. 01. 30. 오후 06:14
공감합니다. 문득, 한줄의 문구로 가슴이 설레이기도 하니까요...
이종수
2024. 01. 30. 오후 08:19
가치를 찾는다는 것은 본인의 노력의 결실입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이동수
2024. 01. 31. 오전 12:48
내가 놓친 것들을 찬찬히 찾아보는 것...... 생각의 관점
정강석
2024. 01. 31. 오전 12:53
한 줄의 가치는 무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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