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줄긋기

게시물 상세보기

밑줄긋기

선경

사색의향기 2024. 03. 18. 오후 11:50
621


밥그릇을 씻어 찬장에 가지런히 엎는다

명절 밥상 앞에 하나둘 모여든 식구들

선산에 둥근 무덤처럼

가지런히 다정타

- 강대선, 시조 '선경'

이 고요하고 깊은 풍경에

잠시 숨을 고릅니다.

조용하면서도 과하지 않은 따뜻함입니다.

댓글 7개

정강석 2024. 03. 19. 오전 01:31

오래된 것은 크고 높네, 많이 담아 드려야지

이동수 2024. 03. 19. 오전 01:37

어머니가 매일 닦고 계시던 찬장,,,,,,,,

박종영 2024. 03. 19. 오후 01:24

정겨운 시골 우리집 찬장입니다.

김덕식 2024. 03. 19. 오후 03:16

111

강주화 2024. 03. 19. 오후 03:21

옛날 정지의 찬장, 아스라이 추억은 어린시절로 내달리네요~~^-^

문희 2024. 03. 20. 오후 12:40

명절 밥상, 식구, 밥그릇, 찬장.. 가족들을 연결해 주는 그리운 명칭들입니다.

이종수 2024. 03. 21. 오후 06:50

골동품같은 밥그릇이이 옛추억을 부릅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