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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하는 봄날

사색의향기 2024. 04. 03. 오후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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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보다 느낌이 다른

온화한 4월이다.

봄은 저절로 흥겨움이 가득 차서 

소식이 없는 사람에게

싱그러운 바람 한 줌 보내주는 일

아깝지 않은 그리움의 선물이다.

봄에는 천 번의 생각으로 정성을 들여야

아담한 사랑이 내게로 온다고 했다.

아름다운 풍경의 시간을 헛되이 낭비하는 것은

자연에 대한 배신이다,

그러므로 풋풋한 향기를 욕심내는 일도 

봄꽃 품으로 숨어들어야 성취가 된다.

환하게 핀 참꽃 웃음처럼

기쁨을 소망하는 봄날의 진실은

오랜 세월을 경험한 삶의 보람이다.

- 박종영 님

댓글 4개

강주화 2024. 04. 04. 오후 06:18

풋풋한 봄바람을 외면하는 것도 봄에 대한 예의가 아니겠지요?~~^-^ 벚꽃이 만발한 해미천 나들이가 즐거운 오늘입니다.

이종수 2024. 04. 04. 오후 06:59

입안에 봄이 왔습니다. 냉이무침을 먹었거듭요.

김덕식 2024. 04. 04. 오후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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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영 2024. 04. 05. 오전 09:55

봄이 완연하여 피어난 벚꽃, 우리나라 제주가 원산지인 벚꽃이 왜 일본의 나라 꽃인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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