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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타나 봐

사색의향기 2024. 04. 17. 오후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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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화창한 봄날

창밖에 시선 두고

멍하니 서 있으니

설핏설핏 스치는

푸른 추억

살포시 안겨 오고

눈 부신 햇살에

까닭 없이

눈물 나는 건

보고픈 그대가

내 속 뜰에

숨어 살기 때문이야.

- 류인순 님

댓글 5개

강주화 2024. 04. 18. 오전 07:45

저도 봄을 타나봐요 밖으로만 나가고 싶으니 말입니다 ~~~^-^ 고운 햇살에 발걸음은 어느새 텃밭ㅎ

박종영 2024. 04. 18. 오전 11:17

봄이 되면 괜히 심쿵하여 멀리 떠나고 싶은 계절입니다. 벌써 4월 중순입니다. 나른한 생각이 가로수 푸른 잎에 업혀 갑니다.

김덕식 2024. 04. 18. 오후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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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생 2024. 04. 19. 오전 03:25

봄날에는 보는눈,따사로운 햇살,주변풍경,추억에 멍하니 생각이많아져 헤이된 마음에 몸이 바보 스러워진다.

이종수 2024. 04. 23. 오후 07:39

멍때리는 봄의 향연입니다. 감상 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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