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글
게시물 상세보기
독자의글
에덴의 빗소리
사색의향기 2024. 04. 24. 오후 04:58
573
사색의향기 2024. 04. 24. 오후 04:58
573
타락(墮落)으로 밀려난 에덴의 동쪽
영혼은 말라가고
귓가엔 멀리
숲길 사이로 추적추적 내리는
동산 길 빗소리 들리네
언제 올지 모르는 푸른 비를
기다리는 가슴 속에
참회의 눈물로 얼룩지며
동산 끝에서 울리는 다정했던
하늘의 음성이 그립네
고뇌의 혈관 사이로
촉촉한 사랑을 원하는 내 영혼이
에덴의 동쪽하늘을 향해
비 맞으며 걷고 또 걸으면
탐욕(貪慾)으로 밀려난
그리운 동산의 맑은 빗소리 들을까
- 박동수 님
댓글 4개
박종영
2024. 04. 25. 오후 12:02
맑은 소리로 들리는 에덴의 소리입니다. 감사합니다.
강주화
2024. 04. 25. 오후 05:16
탐욕으로 밀려난 그리운 맑은 빗소리, 듣고 싶어요~~^-^ 오늘의 시, 즐겁게 감상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종수
2024. 04. 25. 오후 06:29
잘 읽었습니다. 에덴의 빗소리, 멋진 표현에 잠시 감동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김덕식
2024. 04. 25. 오후 07:46
1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