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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굴레

사색의향기 2024. 06. 17. 오후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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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고 지고 산을 넘어 댕기다가

신이 닳아져서 흙이 들어오믄

신세타령이 절로 나오드마

마디마디가 산인디

구름도 들르고 바람도 들른께

그 자리에 꽃이 펴서

둥글어지드마, 둥글둥글

- 서이교, 시 ‘둥굴레’


둥굴레는 백합과에 속한 여러해살이풀이랍니다.

6월에서 7월 사이 피는 꽃이 긴 대롱처럼 생겼습니다.

둥굴레, 발음하면 입이 둥글어집니다.

오늘도 둥글둥글 모나지 않게 견뎌봐야겠습니다.

댓글 7개

이동수 2024. 06. 18. 오전 08:13

세상 둥굴둥굴 살아갑시다

박종영 2024. 06. 18. 오전 10:02

세상 살이 둥글둥글 하게 살다 보면 어느새 내 몸이 바람 따라 둥글둥글 돌아가고 있지요. ㅎㅎㅎ

김덕식 2024. 06. 18. 오전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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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종 2024. 06. 18. 오후 02:03

구수한 둥굴레의 맛 같이 우리도 구수하게 살아갑시다

강주화 2024. 06. 18. 오후 02:23

오늘도 둥글레처럼 둥글둥글 살아볼께요~~^-^

정강석 2024. 06. 18. 오후 02:25

둥굴레차 한번 맛보세요 얼마나 구수한지

이종수 2024. 06. 24. 오후 06:39

둥굴레 차 맛같이 시가 달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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