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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물

사색의향기 2024. 07. 22. 오후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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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는 더

가질 못해

돌아서야 했던 나날

하지만

또 한 걸음

그를 향해 내민 발길

한 번도

품어준 적 없어

해일로도 오곤 했다

- 이광, 시조 ‘밀물’


밀물진다고 합니다.

한꺼번에 오는 것,

저쪽이 품어주질 못해 이쪽으로 오는 것일까요.

그러나 오늘은

슬픔보다는 기쁜 것, 행복한 것이 밀물지는 하루이길 바랍니다.

댓글 6개

조윤정 2024. 07. 23. 오전 06:25

감사합니다. 좋은글 보내주셔서 행복합니다^^

강주화 2024. 07. 23. 오후 12:31

밀물을 노래한 싯귀, 멋져요~~-^--^

이동수 2024. 07. 23. 오후 01:39

밀물 밀려오는 파도소리에 귀 기울어 봅니다.

이윤종 2024. 07. 23. 오후 01:43

행복이 밀물지다

정강석 2024. 07. 23. 오후 01:46

해일처럼 막 들어오는구나

이종수 2024. 07. 24. 오후 06:14

밀물, 또 뭔가를 찾아 나서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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