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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메일 5000에 부쳐

사색의향기 2024. 08. 08. 오후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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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득히 먼 어느 날인가

향기로운 소식 하나가

유성처럼 떨어지더니

꺼질듯 타올라

불씨가 또 불씨되어

새벽을 불러 왔으리라

5000 새날을 깨우며

수많은 이들의 영혼을 달래는

그 고결한 손끝이

얼마나 많은 고단한 삶을

어루만지다 사라졌는가?

기다림을 실은 돛단배는

큰 바다 풍랑에도 거침 없으리

때론 가슴 스라린 망향가로

환희 가득찬 송가로

그리고 사이렌을 물리치는 오르페우스의 리라로

울려퍼지기를

- 신동권 사색의향기 이사




* 오늘 향기메일은 5,005호 입니다.

2024년 8월 2일(금)에 향기메일 5,000호가 발송되었습니다.

댓글 7개

김기백 2024. 08. 09. 오전 05:48

축하합니다

강두호 2024. 08. 09. 오전 09:28

5000천번이라는 숫자의 힘이 가지는 상징성은 엄청납니다.그 속에는 많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우주 만물에 존재하는 모든 것을...

강주화 2024. 08. 09. 오전 10:56

5005번째 향기메일 반갑습니다 ~^-^ 사색의향기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사색의향기 2024. 08. 09. 오후 12:00

축하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사색의향기 2024. 08. 09. 오후 12:00

측하와 응원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사색의향기 2024. 08. 09. 오후 12:01

언제나 함께 하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종수 2024. 08. 12. 오후 06:40

향기 메일과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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