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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꽃

사색의향기 2024. 08. 12. 오후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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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르르르 쏟아지던 열댓 살 웃음이

담장을 넘어가던

그 여름

단 한 번 뜨거웠던 몸 

똘망똘망 새까만 사리를 품었습니다

- 유진, 시 '분꽃'

숨이 턱턱 막히는 무더위입니다.

그러나 제 할 일 하면서 견디면 드디어 가을,

땀으로 맺은 결실이 그득하겠습니다.

댓글 4개

오유정 2024. 08. 13. 오전 10:46

분꽃, 참 아름답습니다.

박종영 2024. 08. 13. 오전 11:06

아담하고 순결한 분꽃입니다.

강주화 2024. 08. 13. 오후 02:48

뜨거웠던 여름 만큼이나 뜨거운 정열의 분꽃, 아름다워요 ~~^^

이종수 2024. 08. 22. 오후 06:00

이 꽃이 분꽃이군요. 시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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