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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맞이

사색의향기 2024. 09. 18. 오후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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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초록 세상 물러서고

장대비 장마 몰고 왔지만

잠시 쉬어갈 무렵에는

상큼하게 인사하는 여유도 부려요

여름이란 계절의 심술은

불볕더위 열대야로 못 견디게 하지만

상처 입은 자연은

다시 맑은 강물 흐르고

하늘 도화지에 멋진 그림 그려내요

힘든 시절 이겨냈으니

이제 위로와 치유 시간으로

열매 맺는 가을날 기쁨 누렸으면 해요

- 정채균 님

댓글 5개

박종영 2024. 09. 19. 오전 10:28

폭염으로 달궈진 땅이어도 지상에서 펼쳐지는 가을맞이는 어김없이 찾아와 축제를 준비합니다. 주말에 비가 오고 나면 선선해 진다는 기대감으로 오늘을 출발합니다.

강주화 2024. 09. 19. 오전 11:57

모든 것은 지나가리라 믿으니 가을더위도 서서히 물러가리라 생각합니다. 집앞의 감나무가 불긋하게 선보이니 가을이 맞네요~~

이동수 2024. 09. 19. 오후 05:29

가을 기대를 했는데 폭염의 가을이 되었습니다. 10월쯤 쌀쌀한 가을이 되려나

이규선 2024. 09. 23. 오후 02:40

좋은 글귀 감사드립니다~~^^

이종수 2024. 09. 25. 오후 04:19

이쁘게 가을과 친구 할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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