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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새 힐링

사색의향기 2024. 11. 13. 오후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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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빛 도심 속 

동네 공원 초록 그늘에 

맨발로 걷는 황톳길 하나 있다

비 그친 뒤 걷다 보면

말랑말랑 황토에

간질간질 웃는 발가락

한발 두발 걷다 보면

온몸 열기 오르고

영혼 말갛게 헹궈지는 곳


두런두런 대화 속에

틈새로 힐링하는

기분 좋은 황톳길 하나 있다.

- 류인순 님

댓글 6개

원숭이 2024. 11. 14. 오전 08:11

일상에서 벗어나 말랑말랑한 황토길을 걸으면 너무 좋을거 같습니다

강주화 2024. 11. 14. 오전 08:44

황토길 유행에 마을 공원도 대세입니다~^-^ 많이 걷고 힐링하며 건강한 삶을 사시기를 기원합니다. 오늘의 향기메일, 감사합니다.

박종영 2024. 11. 14. 오전 11:08

황토길이 좋다고 하는데 일부에서는 부작용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도 황토길을 걷고나면 피로가 풀린것을 보면 발바닥에 무수히 놓여있는 혈맥(血脈)이 있어서 자극을 주어서 건강에 利로운 것입니다.

이종수 2024. 11. 18. 오후 06:37

황톳길에서 맨발로 걷고 싶습니다. 생각만해도 발바닦이 근질근질 합니다.

정준호 2024. 12. 18. 오후 03:22

조아요

정준호 2024. 12. 18. 오후 03:23

말랑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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