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글
게시물 상세보기
독자의글
첫눈 오는 날
사색의향기 2024. 11. 27. 오후 03:15
344
사색의향기 2024. 11. 27. 오후 03:15
344
낙엽과 함께 떠나버린
빈자리에 하얀눈이 쌓여가고
상처 자국처럼 남은
흔적들이 차갑게 식어가고
첫눈 오는 날
함께 했던 기억이
가시에 찔린 상처되어
낙엽을 쓸고 오는 눈바람에
아픔만 더 깊어가네
아름답던 푸른 계절의 사연들이
눈바람에 흩어지는 날도
반복되는 기다림은
다시 돌아올 봄을 위해
바보처럼 시간을 접고 있네
- 박동수 님
댓글 2개
강주화
2024. 11. 28. 오전 09:06
아름답던 푸른계절의 사연들이 첫눈의 황홀한 만남으로 더욱 찬란하게 빛나는 것 같아요~~^-^ 향기메일, 고마워요~~
이종수
2024. 12. 02. 오후 12:36
하얀세상입니다. 마음도 깨끗했으면 합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