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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한철살이 식물

사색의향기 2025. 04. 07. 오후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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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걸음을 내디딜 때마다 들꽃 대여섯 송이가 생사의 기로에 선다.

아름다운 들꽃을 짓이기지 않으려고 발 놓을 자리를 신중하게 고르며

천천히 한 발짝 한 발짝 디딘다.

산 중턱은 녹색과 흰색 천지다.

- 데이비드 조지 헤스컬, 산문집 ‘숲에서 우주를 보다’ 중에서


어느 곳을 보아도 환합니다.

화사하게 보이는 곳에서 웃는 꽃들. 숨어서 수줍게 피는 꽃들.

모두 소중한 생명의 봄날입니다.

애써 피어난 무리를 아껴주고 피해를 주지 않는 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배려입니다.

댓글 4개

강주화 2025. 04. 08. 오전 07:20

온통 꽃들의 향연입니다~~ 봄 한철을 꽃피우려고 애쓴 식물들을 아껴주고 많이 바라봐 주어야겠어요.

이동수 2025. 04. 08. 오후 02:59

한철 봄이오면 온 산에 진달래 핀다

이종수 2025. 04. 08. 오후 03:32

한철살이 꽃들이 사람을 아이로 만듭니다. 행복한 하루 만드세요

임승모 2025. 04. 08. 오후 05:30

한 발자국에 들꽃 대여섯 송이가 생사의 기로에 선다 한 발짝 신중히 조심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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