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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의 깊이

사색의향기 2025. 04. 22. 오후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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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의 높이를 가름하는 것은 쉬우나

산의 깊이를 가름하는 것은 어렵지요


단지 마음 하나 툭 던져 놓고

그 언젠가 바닥에 닿을 세월만큼입니다



사진.글 - 류 철 / 창녕에서


(지난 향기메일 중에서 엄선하여 다시 보내드립니다.)

댓글 6개

송우섭 2025. 04. 23. 오전 07:56

이때는 '가름하다'(쪼개거나 나누어 따로따로 되게 하다. 승부나 등수 따위를 정하다.)가 아니라 '가늠하다'(목표나 기준에 맞고 안 맞음을 헤아려 보다.)로 쓰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멋진 사진과 글 감사합니다.

정낙민 2025. 04. 23. 오전 08:41

유철시인의 은은한 싯귀를 좋아하지요. 거기다가 멋들어지게 어울리는 풍경은 감칠맛이 나구요 !

강주화 2025. 04. 23. 오후 01:24

산의 깊이라.... 생각도 못해본 것 같습니다ㅎ 우뚝 선 산봉우리 보기에만 바빴네요~~

박종영 2025. 04. 23. 오후 01:30

유철 시인의 시와 그림은 오래전에 메일로 받아 보았는데 다시 만나니 새롭습니다. 감사합니다.

임승모 2025. 04. 23. 오후 01:41

산세가 빼어나고.........

이동수 2025. 04. 23. 오후 02:21

산세가 깊다 산세가 깊어 생각이 깊은 산속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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