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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할 이름
사색의향기 2025. 05. 06. 오후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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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색의향기 2025. 05. 06. 오후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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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낭화의 알려지지 않은 이름은
며느리주머니꽃입니다
전 왠지 그 이름이 더 좋습니다
계속 누군가 불러주지 않으면
언젠가 잃어버릴 이름 같아서요
당신께서도 오늘 저녁엔
사랑하는 부모님과
사랑하는 아내, 남편에게
아버지, 어머니, 여보, 당신,
누구 엄마, 누구 아빠가 아닌
\"○○씨~\" 라며 잃어버릴지도 모를
옛이름을 불러 주는건 어떨까요
그리고 그 사랑스런 이름을 부를 때
살며시 뒤에서 꼭 껴안은 채
부른다면 효과가 더욱 만점이겠지요
사진.글 - 류 철 / 청도에서
(지난 향기메일 중에서 엄선하여 다시 보내드립니다.)
댓글 5개
강주화
2025. 05. 07. 오전 06:11
며느리 주머니꽃이 금낭화 였군요~^-^ 꽃밭의 금낭화, 이제부터 며느리 주머니꽃으로 불러줘야 겠어요.
박종영
2025. 05. 07. 오전 10:00
금낭화가 며느리 주머니 꽃이면 그 주머니에 남편이 사랑을 가득 담아주는 아름다움이 깃들기를 바라고 있을 것입니다.
이동수
2025. 05. 07. 오후 05:14
기억해주세요
임승모
2025. 05. 07. 오후 05:21
며느리주머니꽃
이종수
2025. 05. 07. 오후 08:14
난 공주님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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