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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줄타기
삼안 2004. 11. 08. 오전 12:00
8505
삼안 2004. 11. 08. 오전 12:00
8505
외줄타기 /
저 아래가 땅이건만
어름잡이 버선 코 허공 길을 걸어
부러 내민 휘청 걸음에
사위는 떨어도
외줄은 悲鳴도 없어
바닥이 어지러워 하늘만 우르러다
재너머로 가는 새 날갯짓에
맘 얹어 따르려니
하늘에도 끝은 있어
차마 놓지 못하는 것은
내 속에서 외줄 타는
또 하나의
<어름잡이>
저 아래가 땅이건만
어름잡이 버선 코 허공 길을 걸어
부러 내민 휘청 걸음에
사위는 떨어도
외줄은 悲鳴도 없어
바닥이 어지러워 하늘만 우르러다
재너머로 가는 새 날갯짓에
맘 얹어 따르려니
하늘에도 끝은 있어
차마 놓지 못하는 것은
내 속에서 외줄 타는
또 하나의
<어름잡이>
댓글 1개
운영자
2004. 11. 09. 오전 12:00
하늘의 끝은 땅끝에 있는 지... 마음에 있는 지....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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