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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쌓기

삼안 2004. 11. 24. 오전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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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쌓기

내가 선 땅에
저린 발 잡아끌며 돌을 들어
차곡차곡 얹는다.
모난 돌 다듬지 않으며
둥근 돌 뒤뚱대도 받쳐주지 않으며
그냥 쌓고 얹고 포갠다.
간간이 센 바람불어 등 굽거나 주저앉지만
어떤가 하며
내 오래야할 짐으로 맡아
저 먼 곳부터 이곳까지
돌을 쌓는다.
그러기를 차 가는 세월
나는 알지 못한다.
그것이 담이라는 것을

댓글 6개

운영자 2004. 11. 24. 오전 12:00

몸은 어떠세요? 와중에 도를 닦으셨네요....^^*

삼안 2004. 11. 24. 오전 12:00

11월... 말일 즈음이면 나을 듯 싶네요. 편도선이 심하게 부어 대화하기가 어려울 지경입니다. 거듭 죄송합니다.

청송아리 2004. 11. 25. 오전 12:00

건강 유의하세요. 25일 회의에는 참석 할 수 있을 런지?? 아가가 걱정하지않게 빨리 나세요. ^^

삼안 2004. 11. 25. 오전 12:00

독감에 요통까지 심하게 도졌습니다. 다음주부터 한의원이나 정형외과에서 치료를 받아볼까하는데.. 일하느라 앉아있는 시간이 조금은 곤혹스럽습니다. 회의참석은 어려울 듯하네요. 많지도 않은 나이에 잔병치레가 많아 죄송할 따름입니다.

꿈꾸는어린왕자 2004. 12. 03. 오전 12:00

오랜만에 들어와보니.. 반갑게 맞이 할 분게서 들어오셨었군요. 그런데.. 건강하셔야죠~

김인수 2011. 07. 27. 오전 07:54

감사 우리1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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