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글
게시물 상세보기
지독한 사랑 때문에
윤창현 2005. 12. 21. 오전 12:00
7514
윤창현 2005. 12. 21. 오전 12:00
7514
| - 지독한 사랑 때문에/ 윤창현 - 그대를 보낸 슬픔에 찢긴 상처 피는 보이지 않아도 속으로 멍이 들었지… 목젖이 붓도록 통곡하여도 칼날 같은 바람이 되어 날아드는 건 그대 향한 그리움의 허상뿐. 사정없이 쏘아대는 외로움과 목구멍 깊숙이 묻어나는 절박한 고독, 잡아당기면 밀어 젖힐 듯 기습하는 눈물 이 지독한 감기 같은 사랑, 머리가 깨지 듯 아파 옵니다 살아야 하기에, 살아야 한다기에 오늘도 나는 아스피린 두 알 판콜A 한 병을 털어 붓습니다. |
댓글 0개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