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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람

松花 강 봉환 2006. 06. 18. 오후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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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람


松花/강봉환


가끔씩 보고 싶어 

하염없는 기다림 속에 만나도

언제나 해맑은 익숙함에


우린 그저 그렇게 웃을 수 있었지

살아가며 느끼는 편안함으로

그 자리 였었고


때론 슬퍼 위안을 줄 수 있는

너가 있기에  행복이라고

말할 수 있었던 진정한 우정이


가는 세월 미련없이 보내면서도

도도히 흐르는

저 강물같이 언제가는 다시 만날

우린 아름다운 사람


내 모든 삶에 웃으며 들어주는

그대는  내게 그리움으로

안겨오는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댓글 3개

lys 2006. 06. 19. 오전 07:39

정말 시인님의글 멋지네요 진정 살아가며 가슴에 와닿는 적어도 한번쯤은 아름다운 사랑을 해보고 싶은 소중한 글이네요/건필하세요

풍경소리 2006. 06. 26. 오전 09:21

기다림의 연속속에 그리움의 웃음으로 다가갈 수 있겠지요. 님의 글속에서 아름다운, 가슴시리도록 아름다운 모습이 내곁에 다가옴을 느껴지네요.

노을 2006. 06. 26. 오후 07:28

멋진 이미지와 섬섬이 쓰여진 님의글에서...한참을 생각에 잠기게합니다 삶에서 느끼는 진부한 모습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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