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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헤이는 밤

松花 강 봉환 2006. 08. 08. 오전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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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헤이는 밤


松花/강 봉환


긴 장마가 끝나고

저 멀리  사파이어 같은

하늘이 그리워 졌다


우중중한 계절은 가고

어느덧 문틈 사이

살랑살랑 소슬바람과 함께


숱한 아쉬움에 밤잠을

설쳐대며 마음 조리던

긴긴 장마가 언제인 냥

흐렸던 아픔도 잠시


지금 밤하늘의

총총한 뭇별들의 속삭임에

너와나의 대화처럼

이 밤이 다하도록


내 마음속의 영글어 가는

그리움을 찾으러

만나고 싶은 너를 찾아 든다



 


댓글 1개

lys 2006. 08. 19. 오전 06:59

한여름밤의 꿈같은 글자 하나하나에 추억을 금방이라도 묻혀 갈것 같은 그리움입니다 무더운 지난날이지만 깊은밤을 놓치지않고 추억을 먹을 수있는 진정한 詩心에 그리움을 찾으러 지금 널 찾아든다는 말씀...누구에게나 있을수 있는 아름다운 정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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