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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민과 사람 그리고 눈

꿈꾸는어린왕자 2007. 05. 08. 오후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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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민과 사람 그리고 눈,

한 사람이 마지막 생을 고하며,
하늘나라에 올라갈 때즈음,
아직 세상에 남아있는 사람들은
하나 같이 연민의 눈물을 흘린다.
 
물론 사고를 당해서 하늘로 올라가는 사람이라면,
그와 갖고 있던 친분과 다른 사람과 갖고 연민이라는 것에,
아쉬움을 갖고 눈물을 흘리게 된다.
 
'연민' 이라는 단어를 
현실이라는 곳에서 비추어표현 한다면,
'나와 같은...'이란 단어가 된다.
 
그러다 보니, 사고를 당해서
아쉽게 보내는 사람을 맞이 하게된다면,
'나와 같은...'
삶, 고생,
여자이기 때문에,
남자이기 때문에,
아내이기 때문에,
남편이기 때문에,
엄마이기 때문에,
아빠이기 때문에,
똑 같은 동질의 모습을 느낀다.
 
'연민의 눈물,'
연민의 눈물은,
내가 즐거운 만큼,
내가 아픈 만큼,
내가 슬픈 만큼,
의 크기로 마음을 아프게 하기 때문이다.
 
'사람'
어느 노익장의 말씀처럼,
\"늙으면 낮으나, 높으나,다 똑같아 진다.\"고 한다.
 
그래서, 이별을 할 때면,
늘 짠한 기분이 들고,
내가 시린만큼,
주변 사람들도 시리다고 하는 것이라 한다.
 
같은 세상에서 살면서,
사람과 사람을 느끼지 못한다면,
그 사람은 진짜 외톨이로 살아간 사람이라고 한다.
 
'눈'
이 세상을 험나하게 살던,
그렇지 않고 편안하게 살던,
누구에게나 고난의 순간과
힘든 고통의 순간을 맞이하게된다.
 
그런데, 그 힘든 순간을 모른척 할 수 없는
이유는 사람마다 각기 하나씩의 눈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 한다.
 
그 눈이란 존재는 '연민'이라는 존재가 첫번째의 눈이고,
두번째의 눈이라는 존재가 '사람', 그리고 세번째의 눈은 '공감'
마지막으로, '나' 라는 존재가 구성된 '하나의 눈' 이라고 한다.
 
매일 하루를 살아가면서,
내가 가진 하나의 눈은 어느 곳을 바라보고 있는지,
혹시라도 다른 그 무엇을 바라보고 있지는 않은지...
한번쯤 생각해 보아야 할 듯 싶다.

댓글 2개

정운영 2007. 05. 08. 오후 08:57

와아... 너무 좋은것 같아요. 하나의 눈... 제 눈은 어디를 보고 있을까요 보고 있을때는 너무 좋다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막상 리플을 쓰려고 하니까 어렵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아직 잘 몰라서 그런가봐요. 연민이라는 단어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는데 싫어하지는 않게 될 것 같아요

포아풀 2007. 05. 08. 오후 10:41

연민의 시선을 보내는 것은 내가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사람다운 마음을 지녔기 때문입니다. 내 눈에 담긴 주변 사람들.. 그들을 따듯하게 담고 있는 나의 눈.. 비록 내 한눈이 다른 곳을 본다 할지라도 나머지 한 눈은 주변을 따듯하게 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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