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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이 되고 싶었다

시인지기 2007. 06. 13. 오전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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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시인이 되고 싶었다


사랑을 그리는

그리움을 달래는

세상을 잃고 어쩌면

어머니와 함께했던

그 시간 때에

머물고 싶어서

시인이 될래

한편의 시가 되어

언제나 어머니 곁에

머물고만 싶어라


- 비록 곁에 없지만, 언제나 내 속에 거하는 당신처럼

나 또한 그런 존재가 되고 싶습니다.

어머니처럼, 누군가의 영혼에 머물고 싶습니다.


댓글 1개

포아풀 2007. 06. 13. 오전 10:09

이미 시인이신걸요, 시인지기님. 이별의 슬픔이 너무도 크시군요. 한 편의 시가 되어서, 시인이 되어서 늘 누군가의 가슴에 오래도록 남으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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