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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당신이 행복 할 차례입니다.

김은옥 2007. 08. 18. 오전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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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은 언제나 어머니셨습니다.


어머니의 핏빛처럼 붉은 눈물이 쌓이고 쌓여,
바다를 이룰지언정,
우리 삶엔 찬란한 빛을 선물하셨던 사람.

어머니의 그 깊은 사랑으로,
짙은 어둠 아래서도 한 줄기 빛을 찾아낼 수 있었습니다.

그 어떤 사랑보다도 더 진하고 아름다운 사랑을 주시던 어머니.
이제는 그 아름다운 사랑의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정녕 당신의 삶을 더 사랑할 수 있길 기도드립니다.


어느 날 정녕 당신은 행복하셨습니까? 라는 물음 앞에서,
당당하게 행복했다 할 수 있도록,
이젠 자식을 위한 그 마음보다도 당신을 위하는 그 마음을
더 많이 가질 수 있길 기도드립니다.

당신이 늘 그랬던 것처럼,
이젠 우리가 당신의 행복을 빌 차례입니다.


♡- 글 / 김은옥 -♡



댓글 4개

김정흠 2007. 08. 18. 오전 07:37

은옥님. ! 참.. 오랜만입니다. 정말 반갑고요.. *^^* 이제는 은옥님이 행복할 차례아닌가요? *^^* 한동안 많이 힘들어하셨던데, 어려운 일들은 잘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또 다시 글을 보게 되서 참.. 기쁩니다. 귓가에 아주 익숙한 음악.. 아침의 심금을 울리게 해서 좋습니다. 어머니의 마음을 빌어 우리 은옥님이 행복하시기를 이 아침에 기도드립니다. *^^*

포아풀 2007. 08. 18. 오후 09:13

아름다운 글입니다. 어머니, 이제는 당신이 행복할 차례입니다. 오랜만에 오셨나보군요. 늘 기쁨이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김은옥님.

김은옥 2007. 08. 20. 오전 12:19

김정흠님과 포아풀님 따스한 말씀 감사합니다. 두 분도 늘 행복하소서.

최인구 2007. 08. 20. 오전 07:16

김은옥 님! 안녕하세요? 간만에 뵙습니다.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자주 좋은 글 올려주세요... 이 글 읽으면서 저는 참 불효 자식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어머님께 전화도 자주 안하고...오늘은 안부전화 드려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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