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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날리기

한은총/김문숙 2008. 04. 29. 오전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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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 날리기

            

                        김문숙


머리 저 꼭대기 

저 너머 산 쪽으로 각양 연이 날아 오른다.
출, 출, 출,


하
늘 
노

댓글 4개

포아풀 2008. 04. 29. 오전 09:36

시 자체가 하나의 연이네요. 저 높이 떠 있는 연의 모양을 그리고 있어요. 하 늘 노

김문숙 2008. 04. 29. 오후 03:13

참 감사합니다. 그리고 어리숙한 제 글이 포아폴님이 예리한 시선에서 어찌 도망갈 수 있나요?ㅎㅎㅎㅎㅎㅎㅎ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유민자 님의 \"바람을 타고\" \"어릴적의 연날리기 대회로 돌아가 봤지요

손일갑 2008. 04. 29. 오후 03:14

늦게나마 시인으로 등단을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진한 감동의 편지를 우리들 가슴에 띄워주세요 저는 우편배달부 역할을 충실히하겠습니다 연줄을 감고있는 실타래처럼요

김문숙 2008. 04. 29. 오후 03:25

고맙습니다. 아직 어리숙하여 ----- 그 큰 기대를 채울 수 있을 지요. 실 없는 연은 연의 생명이 다 한 것이지요. 만약 누군가 실타래를 붙잡아 주는 손이 없다면 그도 매 한가지고요. 그러나 대 선배님께서 그리 말씀을 해오시니 저같은 새내기는 심히 부끄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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