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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영상 시(詩) /『 연 날리기 』

유민자 2008. 04. 30. 오후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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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산책/ 『 바람을 타고 』,제 부족한 영상을 보고 떠오른 
 
김문숙 시인님의 어린 시절의 시상(詩想). 
하늘 연을 보고 느낀  시각적인 이미지 시심(詩心), 참으로 신비롭네요. 
 
제가 드리는 영상선물, 마음에 드시길 소망해요. ♩♬♪ ♩♬♪

 

『 연 날리기 』


                                                                 - 김 문 숙 -


머리 저 꼭대기 
저 너머 산 쪽으로 각양 연이 날아 오른다.
출, 출, 출,
하
늘 
노

댓글 6개

김문숙 2008. 04. 30. 오후 09:51

김문숙 아---이런! 어쩌자고 -----이러십니까? 이렇게 귀한 걸 주면 날 보고 어쩌라고 -----. 외할아버지의 세부란스 동료 이태진 의사가 몽골에 갔을 때 몽골의 황제는 이 낯선 외국인에게 황궁과 백성의 건강을 부탁하며 제1훈장인 다이어몬드 훈장을 내렸다지요. 제가 황제가 되었다면 저 역시 유민자 님께 그리 드렸을 테지요. 연의 수필과 사진을 보고 읽는 것만으로도 제게 감명을 주신 데에 더하여 다시 영상을 주시니 말입니다. 넘넘 감사합니다. 고백하건데 제 컴 그림란에는 유민자님 고유의 사진함이 있어 주신 영상을 늘 열어 본답니다. 사실 한비 문학에 당선된 \"한국의 단청\"은 중고 소풍때 겪었던 감흥이 유민자님의 영샹으로 다시 살아나 몇 줄 적은 것인데 이것이 5년 동안 한비의 재산 목록이 되었답니다. 언제건 고백하려 별렀는데 이제 속이 시원합니다. 더욱 감사드립니다. 유민자님께 늘 주안의 강건하심으로 모든 활동에 모든 자유가 누려지기를 기도합니다. 2008.04.30

유민자 2008. 05. 01. 오전 01:57

아..문숙벗님이 말씀하시는 한비 문학에 당선된 \"한국의 단청\"시(詩). 등단 시(詩)는 어디에 숨어 있나요? 제게도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주세요.. 사실은 부족한 제가 등단시를 찾아 영상시(詩) 로 축하드리려다가, 못 찾아서 ...『 연 날리기 』 로 축하인사를 !....^&^

유민자 2008. 05. 01. 오전 03:27

『 연 날리기 』,부러운 시상 이미지들 참으로 놀라워요. 돌돌말린 시심이 술술술~ 풀어 내는 듯한 벗님의 시(詩) /『 연 날리기 』. 작년에 전 억지로 노린재, 메트로놈...시 두편 쓴 것이 모두 다 이지요. 시(詩)의 원형이 무엇인지..요? 부족한 제가 '신화의 이론'을 즐겨요. 전 요즈음 노스럽 프라리 저 \"비평의 해부\"에 줄울 긋기 시작해요. 진도가 나가지는 않지만 돌머리를 두드려요. '아, 그 돌머리 너무 묵직해요...'ㅋㅎㅎ \"아슬아슬하게 이어지는...생명의 진중한 곡예\" \"오늘 너는 어느 은총의 실에 매여있어 어떤 하늘이 즐거이 떠 나부끼고 있는가\" 하늘연에 걸린 김문숙님의 시심을 제게 쪼금만 나누어주실래요? 아..제 영상 마음에 드셨다니...벗님, 참으로 다행입니다!

한은총 /김문숙 2008. 05. 01. 오전 04:07

월1회, 낼 연세대 조찬 기도회가 있어 오늘을 일찍 자려고 벼르는 날입니다. 다시 열어 벌써 4시임다. 고맙습니다. 꿈보다 해몽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ㅎㅎㅎ \"단청\"은 제가 지면에 지상공개할 수 없읍니다. 일정기간 한비의 것이 되었으니까요. 제가 꼭 부탁하고 싶었던 것은 다른 시상 작품 작품\" 아들아 사랑하는 아들아\"의 영상이었읍니다. 아마ㅗ 연날리기는 시낭송 요청이 많이 와서 ---유민자님의 영상도 그 때에 유민자 님의 이름을 동시에 밝히는 것으로 사용되지 않을까 싶구요. -의논 되면. ! 저는 어려서 연을 무척 좋아했지요. 연을 어떻게 만들던 제 마음이니까요, 재밋죠. 게다가 다른 것 보다는 잘 떳어요. 그래도 저보다 더 잘 나는 부러운 것도 많이 보았죠. 성장하는 아들들과 함께 연을 날리기도 했구요. 지난 봄 어린이와 연을 날리다가 뒤채여 떨어지는 아이의 연을 보고 마음이 아팠어요. 낙담하여 우는 아이를 달래며 언젠가는 이 아이가 연과 함께 세상을 잘 날도록 기도를 하였지요. 그 마음이 아마 이 시에 담겼을 것입니다 . 저에게는 인성, 사랑과 아픔, 축복의 기원과 인간의 바램이 시상의 가장 근원이 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유민자님의 영상이 참 좋습니다. 매끄러운 수필, 낭만 적인 어투 참 좋아 합니다. 저는 그러지 못해요.글고 피곤한 중에도 나름대로 열심 노력하는 머리에게 돌이라고 모욕을 퍼부으시면 노하여 더 일 안해요.ㅎㅎㅎ 신화 좋은 책이지요. 인성의 기본패턴을 부분부분 담고 있지요. 우리나라도 일제가 말살정책만 ---아직 남은 것도 제대로 수집이 안되어 참 걱정입니다. 한국의 신화도 저의 문과대 졸업주제였는데 --제가 사정이 있어 이어가지 못해 수년 후에 서울대에 이관되었고 소량 발표된 후 자료의 행방을 모릅니다. 4년 방학 내내 여행을 하며 모았었지요. 이태극 시조작가와 함께 ---강윤호 박사가 음운학의 자료로 썼었고---아쉽지만 추억이 되었네요. 어서 어서 남은 후배들이 부지런히 수거하고 채집하고 정리해야 할 것입니다. 그나마 그나마 남아 있는 것일지라도요. 눈에 보이는 손에 잡히는 부에만 부유하지 말고----이 나라의 참된 소중한 재산은 온전히 다 망각할까 두렵습니다.샬롬. 2008.05.01 2008.05.01

유민자 2008. 05. 02. 오전 03:35

우리가 이렇게 현대인의 <소통>인 인간이해 단계로 접어들어요. .... 『 연 날리기 』혹, 린다 수 박의 동화 <사금파리 한 조각>으로 미국최고권위의 뉴베리상을 받은 미국 동화작가 아시나요? '사금파리'는 깨진 도자기 한조각을 말해요. 그녀는 한국어도 모르면서 한국적인 동화를 써요, \"도자기, 널뛰기, 연날리기 \"등 한국풍습에 대한 묘사가 최고봉인 듯 느껴져요. 그 중에 <연날리기>에서 주인공이 각종 연을 만들고 그리고 날려보는 장면묘사가 참으로 극적이네요. 그 황금연들은 소년의 꿈이 가녀린 실끈에 희망으로 실려있었지요... 제 영상이 김문숙님께 도움이 된다면 영광인걸요. 물론 사용 가능하지요. ^^*

김문숙 2008. 05. 03. 오전 02:34

참 고맙습니다. 오히려 ㅇ영상을 못 따라가는 제 시가 어눌하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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