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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의 논리를 지나
한은총/김문숙 2008. 05. 15. 오전 10:06
3530
한은총/김문숙 2008. 05. 15. 오전 10:06
3530
흑백의 논리를 지나
한은총/ 김문숙
줄어도 좋다.
졸아도 좋다.
어차피
국은 국이고
찜은 찜이고
너는 지름 길 로 갔더냐?
돌아가는 내 길도
마냥
험악한 건 아니다.
만남을 위한 헤어짐이라
헤어짐을 위한 만남이라
억지
코틑 꿰지 말자.
백의 민족이라도
예로 부터
사시사철을 살지 아니 하더냐 ?
댓글 3개
포아풀
2008. 05. 16. 오전 09:06
지름길로 못가면 에돌아서 천천히... 그렇게 가지요. 그렇게 가는 것도 괜찮지요.
임병연
2008. 05. 16. 오전 09:55
좋은글 많이 올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모두들 한 세상 살아 가는 것이 왜 이리도 바쁜지......... 가끔 한번쯤은 시간도, 공간도, 세상사 모든 것 다 훌훌 벗어던지고 그렇게 살고 싶은데...... 죽음으로 향해 가는 이 길이 왜 이리도 바쁜지...............................
김문숙
2008. 05. 16. 오후 12:49
포아풀님, 임병연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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