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글
게시물 상세보기
정원에서
이임영 2008. 06. 14. 오전 11:49
3487
이임영 2008. 06. 14. 오전 11:49
3487
정원에서
이임영
연핑크색16호 보라색 3호
화장품가게 진열대에 진열된
립스틱 색상처럼
화사하고 선명한 나팔꽃들이
또아리를 풀고
해맑게 피어난 정원에
동그란 잎은 나팔꽃잎
모난 잎은 수세미잎
나팔꽃과 수세미가
얼기설기 새끼를 꼬며
나무를 타고 오릅니다
작년 가을 시골의 정원에
주렁주렁 열렸던 수세미처럼
탐스러운 수세미 두어 개쯤 열릴까
벌써부터 가을이 기다려집니다
이임영
연핑크색16호 보라색 3호
화장품가게 진열대에 진열된
립스틱 색상처럼
화사하고 선명한 나팔꽃들이
또아리를 풀고
해맑게 피어난 정원에
동그란 잎은 나팔꽃잎
모난 잎은 수세미잎
나팔꽃과 수세미가
얼기설기 새끼를 꼬며
나무를 타고 오릅니다
작년 가을 시골의 정원에
주렁주렁 열렸던 수세미처럼
탐스러운 수세미 두어 개쯤 열릴까
벌써부터 가을이 기다려집니다
댓글 2개
포아풀
2008. 06. 16. 오전 09:35
풍요로운 여름이군요. 가을에 귀띔해 주세요. 수세미가 탐스럽게 열렸다는 소식을요...
이임영
2008. 06. 16. 오후 03:10
몇년전에 나팔꽃씨를 처음 뿌렸는데 그 꽃씨들이 저절로 떨어져서 꽃을 피우네요... 수세미 추수 소식을 알려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저도...ㅎㅎ..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