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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믿음의 달려갈 길 ]

산정 2008. 06. 20. 오후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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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믿음의 달려갈 길 ]


          첩첩 산중 산비탈길을

        나는 헉헉 거리며 달리고 있습니다.


         눈물을 흘리지 않기 위하여

   슬픔을 땀으로 흐르게 하면서

          절망을 뛰어넘기 위한 달리기입니다.


           나는 고통을 날려보내기 위하여

    행운의 무지개를 잡기위하여

              숨을 내쉬며 달리고 또 달립니다.


        고통이 다시 나에게 접근하지 못하도록

    낯설은 산넘어 저쪽

             희망의 무지개를 향하여

                빨리 달립니다.


          더구나 절망의 먹구름이 앞질러가

  희망의 무지개를 가로막으려하니

           그 달리기는 점점 빨라질 수 밖에 없습니다.


         지쳐 내가 달리기를 포기하고 통곡한다면

  울줄 밖에 모르는 바보로

           세상사람들이 쏘아대는 ‘언어화살’과

 정죄의‘돌’을 맞으며

         쓰러지게 될까봐 믿음의 달려갈 길을

날마다 달리고 또 달립니다.

                          -  산정  -
                                       

댓글 2개

포아풀 2008. 06. 21. 오전 11:04

달려가시는 길, 감히 격려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늘 사랑과 은총이 함께 하시기를...

산정 2008. 06. 23. 오전 11:45

포아풀 님! 감사합니다. 많은이에게 희망과 용기와 새로운 의지를 북돋아 주시는 포아풀님께 영광있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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