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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다
돈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다
2000년 7월 18일(화)
오늘 어느분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실망하며 부패할대로 부패한 이 나라를 한탄하였다.
누구나 돈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지만 오늘날 사회 지도층 위치에서 있을만큼 있고 갖출만큼 갖추었으며 누릴만큼 누리고있는 사람이면서 돈의 위력에 쉽사리 넘어가는 어느분 때문에 실망을 금할 수가 없다.
이러고도 더 큰 명예를 얻기를 탐하다니...
앞으로 이나라가 어떻게 되려는지 걱정이다.
더구나 때묻지 않았든 녹슬었든 견고하든 약하든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인간의 마음이‘돈’이라는 열쇠로 간단하게 열린다는 사실이 나를 서글프게 만들었다.
새삼 느끼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는 지금 황금만능 시대에 살고있다.
돈이 사람을 지배하고 돈이면 모든 문제가 해결되며 돈이 그 사람의 모두를 말하며 사람보다 돈이 더 위대하고 능력있는 풍조가 늘어만 가고있다.
이 시대엔 돈이 그 사람의 인격과 인생을 좌우하며 돈이면 높은 사람이 되기도하고 좋은 사람도 될 수 있다.
돈으로 쉽게 선한사람으로 위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세상 사람들이 그런 돈을 벌기위해 밤낮으로 머리굴리며 싸우며 아우성인가 보다.
그 몇푼 더 벌기위해 집착하다 보면 버리는 것이 많다는 것을 모르고서 말이다.
안타깝게도 사실 돈 때문에 우리 인생의 가장 소중한 부분을 잃어버리는 과오를 범하며 살고있는 인생들이다.
부모, 형제, 친구, 건강, 양심, 의리, 이런 귀한 단어들이 돈 때문에 그 색깔이 추하게 변하는 일들이 허다하니까....
“인생이 돈이 전부가 아니다”라고 말을 하는 나역시도 요즘은 “인생은 돈이 전부다”라는 생각으로 점점 퇴색되어 가는 것 같다.
그럴때마다 “이 속물스런 인간아 냉철해져라”하며 내 가슴을 친다.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나는 사건들 속에서 날로 타락을 거듭하는 이시대에 죄가 죄인줄 모르고 중독되어가는 사람들 !
너나 할것없이 우리가 얼마나 어리석고 비겁한가를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
- 산 정 -
댓글 4개
글을 오래 써도 등단시기에 따라 선 후배가 갈라 서지기도 하지요. 웹사이트 공간은 작가건 아니건 사람들 누구가 글을 쓸 수 있는 편안한 자유공간이기도 하지요. 산정님이 어느 상태인 지 저는 알 수 없어요. 그러나 계속 글을 올리시고 있기 때문에 저나름으로는 작가님으로 대접해 드리고 싶습니다. 작가님의 지난 시간은 아마도 참 아름다운 생각과 글이 많으셨던 것 같습니다. 저는 산정님께서 날마다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서 앞으로의 더 아름다운 글들을 기대해보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주께서 함께 하시기를
김문숙 님! 열정적으로 활동하심에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오랜동안 매일 매일 일기를 써왔습니다. 그중 어려움 당했던 때 써두었던 옛날 일기장을 들춰서 짧은 내용을 골라 올리며, 혹시 현재 고통과 고난중에 있는 그 누군가에게 \"절망은 없다!\"라며 용기를 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부끄럼을 접어두고 올립니다.
그럼요. 그 좋은 뜻을 저도 알지요. 저도 도움이 되었고요, 또 앞으로도 도움 받는 자가 더많아지겠지요. 더 좋은 글을 기대한다는 것은, 더 오래 더 많이, 산정님의 글을 기대한다는 뜻이지요. 그리고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게 사시면서 그러한 내공의 역사가 언젠가는 더 큰 꽃으로 더 풍성하게 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답니다. 물론 지금의 글이 나쁘다는 말씀이 아닙니다. 저도 도움이 되었고 또 더많은 이가 도움을 얻었겠지요. 산정이라는 호가 참 좋아서요. 언전가 산정에서 뵈올 분 같습니다. 2008.06.30
선의로 드린 말슴인데 심정상하시지는 않으셨으면 합니다 저는 아직 초보문학가라서 표현이 미숙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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