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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랑 독도를 우리 모두 알아야 해요

김문숙 2008. 08. 01. 오후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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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랑 독도를,   우라 모두 알아야 해요. -2

 

                   한은총/ 김문숙

 

 

남들은 정신 차려 물병 차고 열 지어 마라톤을 뛸 때  

고요한 한국은 허정 허정 세월만  보내다

얼떨결에 일본에 나라 빼앗기고 이름 빼앗기고 

발길질로  맞으며 두드려 맞으며

총 맞아 죽기  36년

통곡만 하는 데  80년

 

이웃 사촌이 항상 좋은 것인가?

허허허허

아무리 바람 같은 웃음 웃고 살고파도 

재 자식, 제 안 사람, 집구석 하나는 잘 지켜야 한다.   

 

갓 끈 바짝 동여매고

짚신 단단히 둘러쳐  매어야 함에도

끄으덕 끄덕 졸아

또 다시 무얼 또 뺏기려는 가 ?

 

들릴라 쾌락의 무릎베게만 쫓다가

여기 저기 갈고리 묶여

끌려가는 천하 장군, 삼손 꼬락서니  

당신은 웃을 수 있나?

참으로 웃을 수 있나?

 

우리 스스로에게 물어보자  

당신은 독도를 아나? 얼마큼 아나?

독도,  돌  섬  허구 많은 돌 섬  끄트머리 한 덩이  

공연히 불쑥 솟은 돌 섬 하나가 아닐 쎄

니라란 건 그 나라에 살고 있고 살아 있는 백성이고
나라는 땅 없이 존재할 수 없는 것
일본에 땅 뺏기고 만주에 하와이에 한국이 온전하던가?


새끼손가락, 마지막에 붙었다 해도 확실한 내 손가락

그 다섯이 다 내 손가락인데  

누가 자기 손가락 잘렸다고, 그게 필요하다면

가장 작은 내 것 떼어 줄 텐가?


독도 섬 하나에 딸린 

하늘영역 ,  그 바다영역과, 그 바다 의 바닥

금 족 같은 영역, 그  섬의 전략적 경제적 수역 
200  해리

조국 한 반도 영토 5분지 일이라 더라.

우리는 조선 팔도니까, 아주 참 부자라서

일본이 가난하고 불쌍해서

아님,  골프장 하나 더 세우고 싶어

경상도 하나, 전라도 하나 떼어 줄 수 있남?

 

내 땅이라 처음 우길 때 부터

말도 못 꺼내게 수십, 수 백년 아우성을 쳐대야 함에도  

 

수 백, 수 십 년을

세상에

아침마다 세수하고 저녁마다 샤워해도

조막 만한  얼굴만 수백 억을 치장 할찌라도

 

적들은 사진 찍고 연구하고 이 나라 저 나라

내 것이오 내 것이오 왕창왕창 쪽지 나누어 주고

군침 흘려 자꾸자꾸 침 발라 놓아도

오히려 독도의 얼굴은

제 집 구석에선 잘 보이지도 않는다.

 

신문 구석에 몇 줄

방송 뉴스에 쬐끔

한국어 안내 책자 하나

한국에도 외국에서도 가물에 콩나기.

 

우리 스스로에게 물어 보자  

당신은 뭘 알아?

당신은 뭘 했어?

지금은 또 뭘 알아?

 

지금 뭐 하고 있는데?

언제까지 남의 탓만 하는 데

언제까지 옆집 탓만 할 건 데

 

오늘과   내일은 또 뭘 할 끼 가 ? 
대답 할 거리 있노?


아무리 내 것이 확실해도

무슨 자세로

적군이 침 흘리는 걸 웃어 넘기기만 하다니 

적을 무시만 하면 다 이기남?

그래서 조선은  잘도 지켰남?

 

적의 이야기는

그 소리가  잘못인 게라 크게 떠들어 대면서도   

그러면 뭐가 어째서 탐을 내는 건 데?

왜 뺏기면 안되는 데?

어찌하면 될 낀지 가르치지도 않고

이웃에게 이게 내것이라 억울하다 나팔 불지도 못 해


우리에게 총 쏘는 녀석이 강도래

그러 하니 걱정 말라고?

강도가 나쁘대ㅡ 누가 몰라?

그래서 그대로 총 맞고 죽으란 말인 감?

 

살아야 해, 뺏기지 말고 살아야 해.

내 육신,내 식구 확실한 내 영토

다시는 억울하게 뺏기지 말고 살아야 해.

 

 

문단 속도 제대로 못하고

단 칼 하나 쓸 줄 모르는 힘 없는 자 되어  

다시 또 그리 키워서  또 그리  자라서 또 그 노릇

맨 손으로 누워 있는 아기를 보고

쯧쯧쯧 혀만 차서 달래려만  말자.

 

살아보자 뺏기지 말고

칼도 갈아라. 사진도 찍고 전시도 하고 

국민의  발도  부지런히 들락 거려

국가 통치 흔적도 남겨라

한국인이면 줄 선 순서대로 그 땅도 밟고  그 나물도 먹게 하라.

 

어린 강아지처럼 꽁꽁 대지 말자.

내 땅 내가 지킨다 나팔도 크게 불어라

도둑이요 소리라도 질러라.

철 모르는 강도에게 알리어라.

네가 하는 짓이 왜 엉터리인지 왜 잘못인지 

와도 국물도 없다. .

우리 집에 장치한 최첨단 무기도 알려야 한다  

 

멋지게 지키면서 이제는

제대로 행복이게  살아보자. 

은혜도 모르고 철마다 강짜 놓는 강도에겐

어제 먹던 캎국수 국물도 아깝다.

 

 

댓글 4개

이임영 2008. 08. 01. 오후 10:17

참으로 집요하고 교활한 민족이 일본인이라는 걸 새삼 느끼고 정신을 바짝 차려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미국의 유력 기관에 독도에 대한 표기가 원상회복이 되었다는 말은 그나마 다행스러운 소식인 것 같습니다....

김문숙 2008. 08. 02. 오전 01:40

예 그렇습니다 그러나 현재로서 다소 위안이 되는 것이지만 그냥 안심할 수는 없지요. 독도의 문제는 한 번 모기에 물린 것 처럼 야단스레

이임영 2008. 08. 02. 오전 08:22

일본이 태평양의 물에 잠겼다 나왔다 하는 작은 바위에 많은 돈을 퍼다부어 시설물을 설치하고 자국의 섬으로 정했다고 하는 것은 국제 사회에서 제기해봐야할 문제인 것 같은데...뭐낙 경제 대국이다보니 함부로 안 건드리고 있는 것 같네요....

김문숙 2008. 08. 02. 오전 10:47

미국도 자국의 이익이나 체면에 민감하는 건 어쩔수 없지요. 지난 36년 겪어 보았지 않습니까?그나마 우리가 군사적으로 나 아시아 지역 정치력이나 외교면에 있어 힘으로 부강한 지도층 나라에 속해 있으니 그나마 그런 대우를 받겠지요. 만일 지금도 일본에 식민지로 아직도 남아 있다면요? 그리고 또 유엔의 대표회장이 있으면서 우리것으로 주장했기 때문애ㅡ 국민들이 모기소리만큼 이라도 소리를 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대처가 큰 문제 아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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