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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라는 자리

전영준 2008. 10. 23. 오후 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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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수채화 2008. 10. 24. 오전 06:50

충분히 너무 좋으신 아버지이십니다. 이 이른 아침 가슴이 따듯해집니다.

김문숙 2008. 10. 26. 오전 09:02

참 좋은 글을 쓰셨읍니다. 아들이 아비가 되는 기쁨은 부모에게 가장 지극한 벅찬 기쁨이지요. 누구든, 어찌 살았던, 아버지의 자리도 축복의 한 자리임이 분명할 진대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도하며 사시면 아브라함처럼 요셉처럼 넉넉히 좋은 아버지 답게 사시게 될 것입니다.

연송 2008. 10. 27. 오후 12:33

시 속에 아버지의 바른 언행이 산교육이 되어 자녀들이 아주 올곳게 키워졌으리라 생각되네요. 그러면서도 어쩌면 인간으로서, 때로는 남자로서의 꿈과 야망을 접고 삭혀야 했던 많은 번민도 엿보여 집니다. 인간이 걸어가야 할, 어쩜 걸어갈 수 밖에 없는 숙명의 삶을 대변한 시 같아 가슴 한편 짠해 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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