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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려오는 그리움***
박정순 2008. 11. 10. 오전 10:00
3930
박정순 2008. 11. 10. 오전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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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새벽 강가에
피어오른 물안개처럼
그리움이 솟아오르면
밀려와 부서지는 파도소리는
그대의 속삭임인가
아니면 그대가 부르는 손짓인가
울부짖는 파도소리에
해지는 밤이면 그대 생각에
내 눈은 멀고 귀가 막힐 때
하얗게 피어오른
억새꽃 속에 내 마음 묻어두고
먼 길 떠나는 철새도 울어준다
갈바람 노을에 물들어
세월을 애무하듯
내 영혼 깊숙이 간직하라고
댓글 1개
한상용
2008. 11. 10. 오후 12:39
파도처럼 밀려오는 그리움을 순수한 영혼으로 승화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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