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글
게시물 상세보기
행복과 기쁨 , 참 복의 이름표. (사진첨가)
행복과 기쁨 , 참 복의 이름표
---- 내가 사랑해 주던 ` 어떤 후배에게 ----
한은총 김문숙
아픔을 주려고 내게 던진
그대 모략의 돌
그대가 바라던 대로
진실로 내게 쓰리고 아프고 과로웠지요
그대 날카로운 묘수의 창에 찔렸을 때도
그대가 바란 그대로
내게 녹로의 불같은 참 분이 났읍니다.
그렇게 하여
아프게 새겨지는 영육의 그 상처로
참 사람 발견하는
새 눈 열리고 막힌 귀까지 트여지니
가여운 인생의 참이 보이고
다른 이의 작은 영광조차
내 새론기쁨 되었읍니다.
진심의 샘 찾아,
함께 나누는 벅찬 기쁨으로
오히려 다시 새 사람 되어지는
하늘의 복 줄기 터쳐 나오니
아하
저는 참으로 참 행복의 나무가 되었듭니다.
고맙습니다.
내게 못되리라 투자하신
그대의 그 아까운 정열과 거짓으로
오호라
내겐 눈물진주의 강이 흘러 들어오고
그대의 저주는 내게
복 모아 이끄는 자석이 되었으니
새로운 삶의 분수로 삶의 향기 치솟아 올라
살아 있음으로 하여 누려지는
모든 감각으로
솟구쳐 오르는 더 잘 살아지는 감사
그대에게 던져 받은 그 돌은
당신에게서 묻은
그 독기 모두 날아가 버리고
비 맞는 풀숲처럼
눈물과 땀 속에 부쩍 자라
계명과 사랑의 비석으로 제 안에
우뚝 섰지요.
부메랑으로 되돌아가는
그대 악한 모략의 사슬에
나의 참 복과 무궁한 기쁨
복된 이름표가 붙어 가네요. ,
댓글 0개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