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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윤화진 2008. 12. 23. 오전 06:59
3495
윤화진 2008. 12. 23. 오전 06:59
3495
나
윤 화진
내 속의 나를
불러내
와인 한잔 권했네
그동안 수고 했어
그리고 미안했어
왜 그런 말을 하시죠
실은, 너에게도
전혀 여유를 보여주지 못 했거든
나도 잘 못했지만
세상살이 만만치 않었어
이제, 좀 잘 해보자구
글세, 그렇게 될가요
나는 나를 내속에 다시 접어 넣고
세상 속으로 걸어 나간다
@ 생각데로 되지 않는 세상은 참 귀찮아요. 하지만 믿어요.
어절수 없이, May it be done to me, according to the word
of God.
댓글 2개
포아풀
2008. 12. 23. 오후 12:47
내 속의 나를 불러내... 차 한 잔 권하며 이런저런 얘기를 나눕니다. 잘 지내왔다고, 앞으로도 그렇게 하자고 약속도 합니다. 그러자고 그도 고개를 끄덕끄덕 하네요.
윤 화진
2008. 12. 24. 오전 06:55
포아풀님; 세상을 고희 잘지내 오셨네요. 그런 편한 세상 잘 만들어 가시길 기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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