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글
게시물 상세보기
反 詩 頌
윤 화진 2009. 01. 17. 오전 05:28
3355
윤 화진 2009. 01. 17. 오전 05:28
3355
반 시 송 (反 詩 頌 )
윤 화진
- 시적 의미를 넘어
표현의 역 반사 를 즐기다
부서진 싸립문
타버린 감나무
흐트러진 쪽 마루
도망간 고양이
찌져버린 힌봉투
깨어진 김치독
조각난 힌구름
살아진 석양빛
불꺼진 조각창
한 풀린 서린가슴
살아진 사랑노래
어허라,
나를 울린 바람아
다시 돌아오지 말아라.
09/1/17; 5;00
@ 박이문 교수의 \"명상하는 변기\"를 명상하며 목가적 반시송을 試作
해보다.
문학의 향기난에 처음 올린 \"어허라 바람이 부네\" 에 대한
반시송 이지요.
구름에 달 가듯 가는 나그네\" \"술 익는 마을\" 모두 좋지요. 그런데
달 본지도 하도 오래 됬고, 술 익는 마을 도 사라 졌으니
우리는 삭막 한 세상을 살어야 해요. 모두 반시적으로 되죠.
오늘은 불란서 퐁피두 미술관 소장 작품전이나 다시 가 봐야 겠다.
피카소, 샤갈, 칸딘스키의 \"반시적 시상\"을 다시 감상 하고 싶다.
이 반시송을 그림으로 그리고 싶다. 어느 화가를 맏나야지.
누눈가 어느 화가 한분 추천해 주세요.
댓글 0개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