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反詩 小考 3

윤화진 2009. 02. 06. 오전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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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反詩 小考  3
                                          윤 화진
위 2편에서 예로 든 반시의 한 정형은 그 내용을 영어로 볼때 반시의 한 특성을 아주  더 극명하게 잘 나타내고 있다. 
     Puzzle                                         수수꺼기
I give no one the right.                나는 아무에게도 그 권한을 주지 않었다.
I worship a piece of rag.              나는 넝마 한조각을 믿는 다.
I transport coffins.                      나는  관을 나른다.
I transport coffins.                      나는 관을 나른다
I give no one the right.                나는  아무에게도 그 권한을 주지 않었다.
I  look ridiculous in the sunlight.   나는 햇 빛아래 우습광스레 보인다
Scourge of the soda foundains   소다 수 꼭지가 삐처 오르니
I am dying of fury.                       나는 화가 치밀어 죽을것 같다.
여기서 번거롭게 구지 대칭번역을 한것은 우리 한글 번역이 반시의 기법이나 그
특성을 많이 가리우기 때문이다. 왜내하면 걷으로 보기에 그 언어의 구사가 우리의 중학교 학생의 언어수준이고 아주 속어체 이다.. 우리 한글로 번역 했을때 그런 감을 느낄 수가 없다.
반시 기법의 은미
우선 시의 제목이 보여 주드시 \"수수꺼기\"는 시인이 무엇을 말하려느지 예측 을 불허한다. 시의 주제를 알수가 없다. 이것 자체가 반시의 특성이고 기법 중의 하나다.
Puzzzle, 수수꺼기는 영어에서도 초급 초등학교 단어 이다.
시의 각 행은 \"나\"로 시작해서 반시의 정형인 일인층 기법으로 아주 간결하게
시인이 시속의 화자로써 그리고 반시의 주창자(Protagonist)로서 일원화 됬다
이상의 \"오감도\" 를 보듯이 그 기법은 단순화 됬다. 그렇다고 전달내용이 단순 된 것은 아니다. 아주 지루할 정도고 짜증이 날 지경 이다.
첫행의  \"Give\" \"주다\"는  영어에서 가장 많이 쓰는 동사중의 하나이다. 아마 일상어에서도 그 사용빈도가 가장 높을 것이다.
 \" No one\" 은  부정형이면서도 받는 사람을 효과적으로 부인 하면서도 강조하는 언어표현의 단순화의 극치이다.
더 놀라운것은 \" The right\" \"그 권한\"을 정관사의 The 즉 \"그\" 의 서술형으로써, 단순화 했을 뿐  만이 아니다. 사람이 태어나서  神權 으로 부터 부여 받은 \"그\" 권한을  포기 하지 못 하겠다는 몸부림  이다. 더우기 쉽게 접근하려는 우리 주위의 엉터리 敎權에 대한 저항이고  자존의 표현이다.
이만치 종교적인 사회풍조에 반하는 선언적인 구절이다. 반시 기법과 그 정서를 잘 나타내고 있다고 하겠다. 정치적으로 써도 순진 한 \"국민노릇\"도 잘 하지 못하게 하는 \"휘들림\" 은 우리를 일게워 준다. 반시의 기법은 여기서 빛난다. 바로, 흔히 쓴는 \"The\" 그 한마디의 위력이다. 나는 아무에게도 그 권한을 주지 않겠다. 잘 음미해볼만 하다.
제2 행의 \"Worship\" 은 명사로써는 신앙이고 동사로서는 \"신에대한 신앙심을 갇다\"를 말한다. 차라리 \"넝마조각 \" (a piece of rag)을 믿게 딴다. 엄창난 반전이다.
여기서 넝마조각은 반시에서 쓰는 소품중에서는 아주 극단적이다. 가난한 남미의 교회에서 금술로 수놓은 종교의식의 장식을 비떼서 말한 대층법 이다. \"차라리\" 를
번역에 넣고 싶었으나 참었다. 번역의 범죄의식의 발동이다. 이것도 반시적이 아니겠는가.
제3행은 번역하면서 Coffins 棺 의 한자를 넣어야 제격인대  한글사랑을
했다. 실제로는 송장 또는 시체라고 해야 했는데 원문에 충실했다. 나는 염을 한다 또는 시체를 운구한다가 제격인데... 여기서 화자는 누구도  하기 싫은 장례사 직업을 롱해서 자신의 사회적 위치를 나춘다. 그러치만 아무에게도 자신이 누리는
권한은 주지 않겠다고 재차 주창한다.
다음 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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