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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박수민 2009. 03. 23. 오후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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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 >

                박   수   민

 

산뜻한 외모, 화사한 미소

싱그러운 표정이 미쁘기도 하지만

솟구치는 생명의 분출이

정말 장관이구나

 

만물을 깨우는 어여쁜 전령

구슬같은 청아한 음성이 맑기도하지만

생동하는 마음씨가

너무나 곱구나

 

엄동을 밀어낸 개선장군

당당한 위세 모두를 압도하지만

그 속에 가득한 인자함이

더없이 미덥구나

 

멀리서 찾아온 찬란한 이여

대문 활짝 들어선 반가운 이여

 

 

 

댓글 1개

포아풀 2009. 04. 03. 오전 10:25

멀리서 찾아온 찬란한 이여 대문 활짝 들어선 반가운 이여... 정말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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