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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은
김정일 2010. 01. 25. 오전 11:35
3302
김정일 2010. 01. 25. 오전 11:35
3302
- 한동안은 -
창에 돌을 던졌다
강영감이 나올 줄로 숨어 기다렸는데
멍구만 짖는다
엊그제가 발인이랬다며
무슨 말인지
네 살 순덕이가 물었다
담쟁이가 말라 붙은 그 집 담 너머 마당엔
마른 풀이 우거지고
누가 던졌는지
수신되지 않은 돌맹이들이 나뒹굴고 있을 것이다
......
댓글 2개
최인구
2010. 01. 27. 오전 08:34
김정일 님~! 혹 예전에 그 분 맞는지요??^^ 맞다면 무진장 반갑습니다. 술이 술술술 넘어 간다는 그 김정일 님~! 맞으시죠^^ 참 간만입니다. 그동안............, 시에 대한 새로운 도전과 시험을 끊임없이 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 시의 느낌으로 그 분이라고 직감했습니다.
김정일
2010. 01. 27. 오전 10:22
안녕하세요, 최인구님, 그간 잘 지내셨는지요 ... 무진장 반갑습니다... 저도 와인이 생각나는군요... (제 기억이 맞나요??) 최인구님과 다른 분들께도 먼저 인사를 드렸어야 하는 건데 좀 멀쭘한 것 같습니다... 시에 대해서도, 술에 대해서도 송구스럽지만 격려 감사드립니다... 늘 좋은 일이 있으시길 기원합니다.(새해 인사 버전...)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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