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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 하나 곱게 접어

박종영 2010. 09. 18. 오전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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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들꽃 하나 곱게 접어 -박종영- 하늘은 온통 파란 편지지로 그리움을 읽게 한다 짧아서 더 찬란하고 아쉬운 절기, 그래서 이별이 더 서러운 낙엽의 계절 알록달록 빨갛게 물드는 단풍 눈물겹도록 하얀 새벽을 받아들이는 가을에서 날마다 너를 위해 기도하는 우리, 푸른 숲에 몸을 숨기고 찬찬히 살피면 신명 나는 소리의 춤사위 골마다 쌓이고, 산천경개 붉은 놀거리에 잡혀 조금은 어색하고 서툰 몸짓으로 영그는 알곡, 가을, 너를 향해 들꽃 하나 곱게 접어 그리움의 편지를 띄운다. 영상/좀참꽃/작은새 사진가님

댓글 1개

민순호 2010. 09. 19. 오후 08:25

<'빛과 그림자/천국의 계단~' .. & '의식의 지도' ?? ~~ > & .. 결코- 어린 아이와 같지 않고서는~ .. 삶은- 거대한 무대, 거대한 드라마다. 그리고-- 그것은~ 매우 복잡하다. 왜냐하면~~ 그대가- 배우이자 연출자이며, 필름이자, 스크린이며, 영사기이자 관객이기 때문에. 지금- 그대는-- 모든 층들이다. 한 부분은- 배우로서 돌아가고 다른 부분은-- 연출을 하고, 또- 다른 부분은-- 스크린으로 기능하고 어떤 부분은-- 영사기로 작용한다. 그 모든 것의 뒤에 있는 것이-- 그대의 진짜 실재~ .. 그저- 지켜보는 관조자... 이다. 그대가-- 한번~ 이 존재를 느끼기 시작하면, 한번~ 이것이-- 자리잡기 시작하면 더욱더 이것과 조율되기 시작하면, 의식은- 거울이라고 한 말을 이해할 것이다. 거울은-- 결코~ 때묻지 않고 다만 드러낼 뿐이다.. 그대는~ 똥 무더기를 거울 앞에 갖다 댈 수도 있다. 그때도-- 거울은 그것을 비출 것이다. 그러나- 거울은~ 여전히 때묻지 않는다. 그것은- 더럽혀지지 않는다. 거름이든 똥이든 거울은~ 비출 뿐으로, 그것은 더러워지지 않는다. 그것은- 여전히~ 순수하게 남아 있다. 똥을 치우면- 거울은 순수하게 거기 남아 있다. 똥이 거울에 비칠지라도~ 거울은 때묻지 않는다. 그러므로~ 때묻는 것은-- 무엇이든 반영에 불과하다. 그것은 거울에 비친 것이다. 그래서- 말한다. 나쁜 행위의 열정을 깨끗이 하면 그대의 행위가 청정해진다고. 그러니까- 강조하는 것은 행위가 아니다. 거울 같은~ 의식의 순수성에. 있다.. - ㅇ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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