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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새해에는
정채균 2010. 12. 31. 오전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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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채균 2010. 12. 31. 오전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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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새해에는
칼바람 불 적에 따뜻한 외투로 호강하면서도
가까운 어르신에게 내의 한 벌 선물하지 못했고
고급 요릿집에서 기름진 음식 먹으면서도
허기진 노숙자에게 국수 한 그릇 대접하지 못했네요
온수가 쏟아지는 보금자리에 안주하면서도
연탄불 꺼진 달동네 영세민을 돌보지 못했고
죄인 된 자가 용서받고 구원 얻었으면서도
내 이웃을 시기 질투하며 불쌍히 여기지 못했네요
새해에는 열두 광주리에 넘칠 나의 축복을
베풀고 섬김으로 은혜 갚는 기쁜 날이 되게 하소서.
댓글 5개
박종영
2010. 12. 31. 오후 12:04
어려운 주위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곧 구휼입니다. 2011년에는 나도 이웃을 살피는 그런 한 해를 찾아 보렵니다. 귀한시 감사합니다. 새해 행운을 빕니다.
이상용
2011. 01. 02. 오전 09:36
좋은글입니다. 정채균님의 고운 마음처럼 저 역시 올 한해 배려하는 마음을 더 키워야 겠습니다..행복하세요~
김영호
2011. 01. 03. 오후 04:56
저도 새해엔 많이 나누고 베푸는 제가 되도록 노력해야겠어요. 늘 따뜻한 글 주시는 정채균님. 항상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십시오.
안개꽃*
2011. 01. 03. 오후 11:44
정채균님~~새해에도 행복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늘 좋은글에 마음 따뜻해져요~~^^
이연정
2011. 01. 04. 오전 11:08
새해에 따뜻한 다짐을 하셨네요^^ 마음이 참 따뜻하신 정채균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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