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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숨소리
너의 숨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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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숨소리가 그랬는데
어떨 땐
달콤한 솜사탕보다도 더 달콤했고
어떨 땐
부드러운 아이스크림보다도 더 부드러웠는데
너의 그 숨소리
이젠 전혀 느낄 수가 없어
그만큼 우리 사이가 그런 사이로 변해버렸다는 것
모르는 것 아니야
하지만 억지로라도 붙잡고 싶은
날마다가 내 욕심이라면
살다가 아주 가끔이라도
너의 숨소리가 어땠는지 떠올리곤 싶긴 해
이대로 지워버리면
이대로 네가 잊혀져 버리면
나 너무 추억이 없을 것 같아서
그래도
한 때 사랑했던 사람
가슴에 아픈 추억이라도
하나 정도는 혹처럼 달고 살아야지
너의 얼굴 희미해져 갈 때까지
딱 그만큼의 시간이었으면 좋겠어
나의 욕심에 대한 너의 배려가
딱 그만큼의 시간이었으면 좋겠어.
댓글 12개
내 욕심에 대한 그대, 그리움의 배려가 기다려지는 사랑노래, 정겹게 다가 옵니다.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용님의 연시 시리즈는 쓸슬하면서도 달콤하면서도 그리움으로 가득차있습니다. 외로움과 그리움이 모두 녹아 있는 글에 촉촉한 사랑이 아름답게 가미되기를 빌겠습니다.
이상용님의 시는 저와 많이 닮았어요. 그래서 읽는 내내 너무 아파요..ㅠ
안타까움이 어찌할바를 몰라 마음을 이리저리 흔들어 놓고 있네요 살면서 아니 살다가 나라는 사람을 기억해주는 한사람만 있어도 행복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고운 글에 머물다 갑니다....
과거에 대한 아련함.. \"한때 사랑했던 사람\"으로 뒤에 제쳐놓을 수 없는 사람..그래서 \"가슴에 아픈 추억이라도 하나 정도는 혹처럼 달고 살아야지\"..하고 칭얼대며 매달리고 싶은 사람... ㅡ,.ㅡ;;; 제대로 읽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내 곁에 없는 그대 잊을 수 없는 그대 미워할 수 없는 그대 그리운 그대... 이 미련을 어찌 할까나
항상 고맙습니다 지난 과거인데도 가끔은 그리움에 멍하니 창문을 바라봅니다
포아풀님 고맙습니다. 더욱더 정진해야겠지요^^ 그저 관심에 고마울 뿐입니다~ 항상 건강 건필하시고 요즘 날씨가 한 겨울 입니다 감기 걸리시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에궁..아파하시면 안되는데요^^ 주로 연시를 쓰다보니 제 글이 이렇습니다 ㅠㅠ 항상 건강하시고 건필하십시요~ 관심이 너무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살면서 한 사람 죽도록 기억하고, 사랑할 수 있다는것.. 참 날아갈듯 기쁠것 같습니다. 항상 건강 건필하십시요~
제대로 읽으셨네요^^ 날씨가 많이 춥죠? 감기 걸리시지 않도록 조심하셔요~ 행복한 일들만 생기시길.. 기도해 봅니다^^
다른 사랑으로 채워지는 것도 모르고 잃어버린 반쪽만 애타게 불렀던적이 있었지요 또 다른 사랑으로 그 잃어버린 반쪽 채워지는것도 모르고 말입니다. 관심에 고맙습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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