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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판에 누워

김현배 2011. 05. 27. 오후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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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판에 누워 생각한다
저 하늘의
태양도
우리 것이고
저기 저
나무도
우리 것이고
이 대지
이 풀
저 꽃
모두 우리 것인데
하늘은
바라만 보아도
무궁하고
식사는
언제나
만족스러우니
살아가는
이유인것 같다.

댓글 4개

김문숙 2011. 05. 28. 오전 04:03

그 분의 푸른 초장에 누우신 행복 냄세가 아주 진합니다 축하드려야 겠습니다

김현배 2011. 05. 28. 오전 10:57

오월의 녹음 속에 언뜻 나는 꽃 향기 속 깊은 행복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박성실 2011. 05. 28. 오후 09:23

와 요기가 무릉도원이군요 그림도 참 좋습니다^^* 어느날은 내가 모든 것을 가진 것 같고 어느날은 내가 아무것도 가지지 못한 것 같으니 그래서 인간의 마음에 대하여 말하는 것일까요?

김현배 2011. 05. 28. 오후 11:13

상상에 따라 내가 무릉도원에 있을 수 있고, 상상하지 못하면 그 빈틈에 고통이 다가올 수도 있지요. 진실보다는 상상한 것이 존재에게 더 가까이 다가오곤 합니다. 상상력은 분명 허상이지만, 실제보다 존재에게 가까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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