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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분다.
정상근 2011. 06. 26. 오전 07:50
5889
정상근 2011. 06. 26. 오전 07:50
5889
바람이 분다
어느 뉘
虛虛로워진 마음 채우려
새벽부터 바람은 이리도 세차게 불어가는 가
몸뚱아리가 없어
채워도 채워도 차오르지 않아
채우려하는 마음이
또다시 허허로워지는 바람은
끝없이 불어가고 불어가고
채워지지 않을 그 마음이
안스러움에 걸리어
내 마음도
텅 빈 공터처럼 허허롭기 그지 없구나.
**
새벽에 일어나,
마당엘 나갔는데..
태풍의 영향인지 바람이 내 몸을 밀어낼 만큼 세차게 붑니다.
모두들 평안하시지요?
로그인을 하면 쓰지도 않을 접속 포인트가 자꾸
뜬금없이 쌓이어가 참으로 부담스럽기 그지없어 로그인마저도 망설여집니다.^^
댓글 3개
주몽의 활
2011. 06. 26. 오후 12:52
바람이 불어서 내 마음도 텅 빈 공터처럼 허허롭기 그지 없구나. 그런 마음에 공감이 갑니다. 좋은 글귀 보고 갑니다.
포아풀
2011. 06. 26. 오후 04:30
바람이 많이 부네요. 지금 비는 그쳤어요, 다행히... 평안하시지요? 로그인이 부담스러우시다... 이해가 가는걸요. 저는 아이디로 쓰다가 로그인을 하면 실명과 아이디를 마구 헷갈려서 나중에 보면 지워지지도 않고 참 민망하던걸요.
김현배
2011. 06. 26. 오후 07:32
채워지지 않을 그 마음이 안스러움에 걸리어 내 마음도 텅 빈 공터처럼 허허롭기 그지 없구나. 내 마음을 가득 채울 큰 사랑을 생각해봅니다. 좋은 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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