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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시-그대의 의자

김문숙 2011. 06. 28. 오전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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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의 의자


           힌은총 김문숙



왜 그랬을 까

정녕 몰랐었지만

그대 내어  준 의자에

나

잠시 쉬어 간 적 있지요


언제 어디

어떤 색깔    

생김새조차 희미하여도


나 잠시 쉬었다는

아름다운 기억은 고마움으로  남아

새 노래 한 마디 내 몸에 배여  나고  

내 한 줄 싯귀에도 남아 


언제든

비어 있는 갖가지 의자를 볼 때마다 

그때 , 그대 그 모습    

나타나지요

댓글 9개

포아풀 2011. 06. 28. 오전 10:14

그대의 의자에 편히 쉬고 계신 모습을 상상해요...^^

김문숙 2011. 06. 28. 오후 09:15

에 감사드립니다 . 어느 것에나 늘 부족함을 인지 하면서도 시에서 조차도 아직 배밀이를 하는 손주 처럼 배우고 있지요. ㅎ

유민자 2011. 06. 29. 오전 12:25

비어있는 또 다른 의자에, 이 세상에 풀풀거리며 살아 숨쉬는 사랑을 배려심을 그리고 소중한 내일의 꿈을 가득 내려놓고 갑니다. ^_^

정채균 2011. 06. 29. 오전 08:32

저도 그 의자에 잠시 쉬어 갑니다 지금 저의 그 의자에는 다른 누군가가 앉아 있더군요

강병석 2011. 06. 29. 오전 09:57

예쁜 의자 였죠? 예쁜 의자 구요. 예쁜 의자일 겁니다.^^

김문숙 2011. 07. 01. 오후 12:22

존경하는 작가님 강의와 작품과 가정의 돌봄 모든 사역 속에 하나님의 무궁한 축복이 넘치시기를 축원합니다

김문숙 2011. 07. 01. 오후 12:26

정채균 존경하는 선생님 100개라도 내어 드리지요 저 자신이 세상 모든 힘든이 들에게 새로운 도약을 휘한 잠시 쉼의 의자가 될 수 있다면 더욱 좋겠구요 누군가 쉬고 있는 어떤 분을 모셨다구요 쉬고 있는 분과 그리 하신 분께 충만한 은총이 머무시길 기도합니다

김문숙 2011. 07. 01. 오후 12:41

그렇게 여겨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합니다 예쁨을 사랑하는 마음은 모든 비절제와 비 정의와 모든 사악 함을 아주 싫어 하니까요

김현배 2011. 07. 04. 오후 11:57

산뜻하고 조촐한 배려심. 칠월의 햇살처럼 밝고 경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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