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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오만 거만 교만

김문숙 2011. 07. 15. 오후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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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 거만 교만

       한은총 김문숙

 

아하

오만이 내 영혼에 붉은 진흙을 덮고

그위에 거만이 아스팔트 길을 내어

내 교만이 쾌속 질주를 한다

 

어쩌하나

겸손하고 싶어도

내 안에 실종된 그 분 안 계셔

 

오호 곤고한 자, 나여

다메섹, 번지 수 틀려 헤메고

되돌아 오는 길

 

너는 살아라

상처 뿐이어도 피흘려도

너는 살아야 한다.

 

세미한 그 분 목소리

칠흙같은 사흘, 낮아진 구름 녹아

한 낮 폭우

강으로   내리다

댓글 8개

별안개 2011. 07. 16. 오전 03:27

한낮 폭우내리는 그 강가에, 내가 만일 서성인다면.... \"오만과 거만과 교만\"을 그 강가에 쏟아붓고 그저 겸손 한 줌을 끌어 올리렵니다. 꿈꾸는 내일, \"라온하제\"를 위해!

임주현 2011. 07. 16. 오전 03:36

정말 아름다운 시네요~ 이제라도 시라는 것에 흠뻑빠질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마음이 열리기 시작할때 그안에 시가 조금씩 스며드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점점 마음이 더 열리는 것 같습니다... 한참 방황할때는 '결국 말장난이야'하며 콧방귀뀌던--;;; 시절이 있었거든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주몽의 활 2011. 07. 16. 오후 02:24

사람들은 자기가 뭘 하면서 사는지 잘 모르고 살아가는 경우가 가끔씩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의 행하는 것을 내가 알지 못하고 내가 원하는 이것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미워하는 그것을 행하는 것이지요 자기의경험, 그 좁은 경험에 갇혀 세상을 해석하고 바라보다가 절망을 느끼지요. 항상 부끄러움을 아는 사람들이 세상을 겸손하게 사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세미한 그 분 목소리 하나님의 말씀을 알면 알수록 깨어있는양심은 죄책감이 커져만 가겠지요. 살아있는양심은 아는 만큼 행동을 1 /10000도 따라가지 못했습니다.. 정말 아는만큼 실천해서 양심에 거리낌이 없고 하나님이 보시기에도 아들이라 일컬음 받을 수 있는 행동하는양심, 깨어있는양심, 행동하는지식인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김현배 2011. 07. 17. 오전 03:28

아프고 상처입고 설사 잘못한게 있어도, 우리는 살아야 하는 숙명같습니다. 그래서 더욱더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좋은 시 감사드립니다.

김문숙 2011. 07. 18. 오전 01:28

예 그러하십시요 감사합니다 꿈꾸는 내일을 위해 오늘도 오늘 밤도 평강하시기를 우리 주께 축원합니다

김문숙 2011. 07. 18. 오전 01:32

ㅎㅎ 예 시가 말장난이 될 수도 목말라 슘져 가는 이에게 생명의 샘 한방울이 될 수도 있고요 고아한 노래가 될 수도 있고 김삿갓처럼 천연수를 담아 거부로 치부 할 수 도 있지요! 임주현님은 어느 것을 잡으시렵니까? 모두 다 할 수도 있겠지요 ㅎㅎㅎ

김문숙 2011. 07. 18. 오전 01:37

예 그리했으면 좋겟읍니다 행동하는 그리고 책임을 갖는 되집어 검색하고 보완할 수 있는 그런 사람 참 좋지요 그러한 의는 하늘의 의 하나님께서 우리 영혼에 주신 절대 의의 감각이지요 하나님은 사람을 만드셨어도 사람은 하나님을 만들 만약 그가 만들었다면 그것은 우상이 될 것이니까요수 없고 - 그의 그의 완벽하게 수행할 수는 없지요만 . 날마다 때마다 자신을 돌아볼 능력을 주셔서 달릴수록 발전하는 가속도를 주신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요?

김문숙 2011. 07. 18. 오전 01:42

살도록 만들어 졌고 축복 되어 졌지요 또 그뿐 아니라 동행해 주시는 은혜 참 감사하지요 김현배 님께서 좋은 시 자주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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